|
| 모두를 위한 OpenClaw - 1주차 |
이 글은 '모두를 위한 OpenClaw | Claw 🦞 빌더 클럽' 시리즈의 두 번째 글입니다.
📚 ① 4주 빌더 클럽을 시작하며
과제 1. 흥미롭게 살펴본 AI 자동화 사례
우선 제가 관심이 갔던 AI 자동화 사례를 소개드립니다.
영수증 이미지 수천 장을 스프레드시트로 정리하기
- 사례 : 영수증 이미지 수천 장을 스프레드시트로 정리
- 참고 영상 : 📚 Youtube 영상 보기 (5분 59초 부터)
- 사용한 도구 : Claude Cowork
- 자동화하는 일 : 영수증 사진을 모아 AI가 필요한 정보를 뽑아내고, 분류해서 스프레드시트에 기록
Claude Cowork는 Anthropic의 Claude 데스크톱 앱에서 쓰는 에이전트 기능입니다.
사용자가 허락한 폴더 안의 파일을 Claude가 직접 읽고, 수정하고, 새로 만들 수 있어서 대화로 방법을 알려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작업 자체를 끝까지 처리해 줍니다. 코딩을 하지 않는 일반 업무를 위해 만들어진 도구라, 개발자가 아니어도 이런 자동화를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동화 파이프라인 4단계
이 자동화는 아래 네 단계의 파이프라인으로 동작합니다.
- Cloudflare Workers: 서버를 직접 관리하지 않고 엣지에서 코드를 실행하는 서버리스 플랫폼
- AI 데이터 추출 및 분류: 영수증마다 날짜, 상호, 금액 같은 정보를 읽어 내고 항목별로 분류합니다.
- 다양한 입출력을 다루는 Agents: Chat, e-mail, voice, browser, RAG, MCP
- 스프레드시트 기록: 추출한 데이터를 정해진 열 구조에 맞춰 한 줄씩 기록합니다.
- 인간 검증 (선택): 흐릿하거나 애매한 영수증처럼 AI가 확신하기 어려운 부분만 사람이 확인합니다.
마지막 '인간 검증' 단계가 특히 좋았습니다. 모든 걸 AI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봐야 할 부분만 남겨 두는 구조라 실무에 바로 들여와도 부담이 적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Claw에 적용해 보고 싶은 점
사진이나 PDF처럼 흩어진 데이터를 스프레드시트로 관리하기 편하게 정리해 주는 기능입니다. 개인사업자로 일하다 보면 영수증, 견적서, 계약 관련 문서처럼 정리해야 할 자료가 끊임없이 쌓이는데, 이 흐름을 제 에이전트에 녹여 보고 싶습니다.
과제 2. 1:1 커피챗 후기
같이 Claw 빌더 클럽에 참여 중인 Jinu 님과 1:1 커피챗을 진행했습니다. Jinu 님과는 이전 메이커 클럽 2기에서도 함께했고, 지금은 각자 홀로서기(저는 개인사업자, Jinu 님은 프리랜서)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쉽게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1년 차 1인 사업(개발)자로서 툴이나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며 겪은 시행착오와 어려웠던 점, 그리고 실제 사용자와 시장을 마주하며 느낀 고민들을 편하게 나눠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커피챗에서 가장 공감했던 두 가지
-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과 사용자의 니즈는 다를 수 있다: 스스로 확신한 아이디어나 콘텐츠라도, 실제 사용자가 원하는 것과는 어긋날 수 있습니다.
- 만드는 것보다 알리는 것이 더 어렵다: 서비스를 만드는 일보다, 그것을 알리고 사용자를 모으는 일이 훨씬 어렵다는 데 크게 공감했습니다.
혼자 일하다 보면 이런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마땅치 않은데, 비슷한 길을 걷는 분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음 글 예고
다음 글에서는 2주차 과제였던 '내가 매주 반복하는 일을 찾아 자동화 계획 세우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 살펴본 사례가 실제 제 업무에는 어떻게 연결되었는지도 함께 담아 보겠습니다.
① 4주 빌더 클럽을 시작하며
② AI 자동화 사례 탐색과 1:1 커피챗 (현재 글)
③ 매주 반복하는 일, 자동화 계획 세우기
④ 최종 과제 기획과 디자인 (예정)
⑤ 최종 결과물 맛보기 (예정)
다음 글도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