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생존기 #10 | 토스 미니앱 챌린지 (하찮아도 괜찮아)

토스 미니앱 챌린지, 하찮아도 괜찮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오늘은 제가 참여한 챌린지 이야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제가 참여한 챌린지는 토스 8월의 바이브코딩 챌린지, '하찮아도 괜찮아' 입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아래 링크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 토스, 2026년 8월의 바이브코딩 챌린지


하찮아도 괜찮아라고 하니, 진짜 하찮은 미니앱을 만들어봅니다.

개발자로 오랜 시간 일을 해보면서,
개인사업자로 짧은 시간 일을 만들어보면서,
공통적으로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걸 사람들이 정말 쓸까? 누군가에겐 의미 있을까?" 라는 고민입니다.

타겟에 대한 고민, 시장에 대한 고민, 그 시장이 레드오션인 것은 아닐지...
그 외에도 수 많은 고민이 생깁니다. 이 고민이 또 다른 고민들을 불러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닙니다.
하찮아도 괜찮다고 하니, 아이디어에 대한 고민 외에는 다 내려놨습니다.
UI/UX에 대한 고민도 거의 다 내려놨습니다.
그냥 하찮게 만들어 봤습니다.


그래서 이런 걸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만든 미니앱은 아직도 사고 싶어?입니다.
아이디어 자체는 아주 단순합니다.

사고 싶은 걸 재워두면, 정해둔 시간 뒤에 딱 한 번 다시 물어봅니다. 아직도 갖고 싶냐고.
그래도 갖고 싶다고 응답하면 시크하게 응답합니다. 그러면 정말 사고 싶은거니, 사세요라고.

토스라는 유명한 금융 앱 안에서 이런 질문과 응답을 한다는게 제법 하찮지 않나요?
나름 소소한 재미라고 생각해서 만들어봤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

간단하게 기획을 마치고, 바이브 코딩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뭐라도 더 붙이려고 하는 욕심을 잠재우는 것
이었습니다.

뭐라도 기능이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다른 페이지가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기타 등등... 뭐라도 더 있어야 할 것 같은 불안함이 가장 큰 어려움 이었습니다.

하지만 잘 이겨내고, 결국 하찮은 미니앱을 만들어 냈습니다.


미니앱 출시 완료!

첫 미니앱 출시

처음으로 토스 미니앱을 만들어 봤습니다.
특별한 기능 없어도 첫 미니앱이라 그런지, 나름 애틋합니다.

막상 출시하고 나니, 다시 처음의 고민이 떠오릅니다.
"이걸 사람들이 정말 쓸까? 누군가에겐 의미 있을까?"
다시 걱정이 올라옵니다만... 일단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기다려야겠습니다.

다음 번에는 토스 메인 화면에 올라온 제 미니앱을 보며
무슨 생각으로 이런 앱을 만들었는지 부연 설명하는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센티브

예술하는 프로그래머, 코딩하는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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