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좋아합니다. 책을 좋아합니다.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지라 시간이 흐르니
과거에 읽었던 책의 내용이 흐릿해집니다.
벌써 까먹었나 싶어 다시 책을 꺼내봅니다.
그래서 독후감도 아니고 책 요약도 아닌 이상한 공부를 시작합니다.
책을 읽다가 자극이 되는 문구나 공감이 가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딱 그 정도입니다.
한번 슬쩍 보면서 다시 기억을 되새김질 하는 용도입니다.
그래도 누군가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되면 좋겠습니다.
첫번째 책으로는, 제 삶에 큰 영향을 주었던 '에센셜리즘' 입니다.
*** 1부. 에센셜리즘 _ 에센셜리스트는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는가?
* 에센셜리즘은 우리 앞에 놓인 모든 것을 대하는 전혀 새로운 방법이며, 그것은 주로 사고방식의 전환에 관한 것.
* 에센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세 가지 궤변
“나는 그것을 꼭 해야 해.”
“전부 다 중요한 거야.”
“모두 다 해낼 수 있어.”
* 에센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받아들여야 하는 세 가지 진실
“나는 선택할 수 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모든 것을 다 해낼 수는 없다.”
*** chapter 1. 에센셜리스트 _ 가장 중요한 일들을 선별적으로 하는 사람
* 에센셜리즘의 기본적인 가치 : 모든 것을 다 하려는 것, 모든 사람의 요청을 수용하는 것...
이것들을 중단해야 정말로 중요한 일들을 할 수 있다.
* 에센셜리스트가 된다는 것은, “지금 나는 제대로 된 중요한 일에 나의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가?”
라고 자신에게 계속 질문하는 것이다.
* 저자가 제시할 에센셜리즘은, 가장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것들을 선별하고 문제를 최소화하면서 그러한 것들을 진척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방법론이다.
*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놓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이 내 삶의 우선순위를 정할 것이다.
* 성공의 역설 : 성공에 대한 추구가 실패의 촉매가 되는 상황
1단계 :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노력을 함으로써 상당한 성공을 이루어 냄.
2단계 : 성공 덕분에 더 많은 업무가 주어지고, 그에 따라 더 많은 자원과 기회를 얻음.
3단계 : 더 많은 자원과 기회를 얻지만, 그만큼 많은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
시간과 노력이 분산되고, 시간에 쫓기는 상황에 처함.
4단계 : 시간에 쫓겨 가장 큰 성과로 이어져야 하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됨.
* 죽기 전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후회는, “용기를 내어 내 자신에게 진실한 인생을 살았어야 했다.”
* 이 책은 인생의 옷장을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수시로 판단하고 확인하고 평가해서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
* 옷장을 정리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평가하기 - 본질적인 극소수의 일들을 찾아내기
2. 버리기 - 다수를 차지하는 비본질적인 일들을 없애기
3. 실행하기 - 업무의 장애물을 없애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목표에 도달하기
* 이 책은 우리의 일과 생활에 ‘더 적게, 하지만 더 좋게’ 라는 원칙을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 chapter 2. 선택하라 _ 주도적인 선택이 가져다주는 엄청난 힘
* 뭔가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은 누가 가져갈 수도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단지 잊히는 것 이다.
* 인간은 자신에게 아무런 선택권이 없다고 믿는 순간, 무력감을 갖게 되는데 이 때 나타나는 반응은 두 가지다.
모든 것을 포기하거나 모든 기회를 받아들인다.
전자는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의 상태, 후자는 “(무작정) 전부 다 해야 한다.” 고 믿는 상태.
* 선택하는 능력을 망각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무력하게 된다.
결국 다른 사람들의 선택이 요구하는 기능을 수행하거나 과거에 내렸던 선택이 요구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사람으로 전락하게 된다.
*** chapter 3. 구분하라 _ 중요한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노력의 증대가 언제나 성과의 증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더 중요한 일을 선별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 ‘무의미한 다수’ 가 아닌 ‘핵심적인 소수’ 에 집중함으로써 훨씬 더 큰 성과를 이루어낸다는 개념은 우리의 일과 삶 어느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다.
* 비에센셜리스트는 거의 모든 것이 핵심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에센셜리스트는 거의 모든 것이 비핵심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에센셜리스트는 훨씬 더 큰 가치를 지닌 적은 수의 기회를 붙잡기 위해 살펴보고 평가한다.
*** chapter 4. 균형을 맞춰라 _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인가?
* 선택과 포기라는 현실을 무시하는 것은 기업에게도 개인에게도 최악의 전략이다.
* 어떤 하나를 행하기로 했다면, 그 나머지의 것들은 거부를 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이다.
그러지 못한다면 뜻하지 않은 방식으로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커다란 손실을 겪게 될 수도 있다.
* 선택과 포기의 현실을 피하려고 시도할 수는 있어도 그로부터 도망칠 수는 없다.
* 선택과 포기의 현실을 회피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두 가지 다 좋아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 선택과 포기의 현실은 부정적으로 볼 일도 아니고, 무시해서도 안된다. 이것은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고, 전략적으로 모든 것을 고려하여 접근해야 하는 중요한 것이다.
*** 1부를 읽고…
* 독서를 하며, 일에만 매몰되어 있던 과거의 저를 보았습니다.
* 사회 초년생이었던 저는, "내가 다 해낼 수 있어." 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때 저는 친구에게 “언제까지 그렇게 살텐가?” 라는 농담 섞인 조언을 듣기도 했습니다.
* 회사와 집은 고작 40분 거리 (고작 지하철로 6 정거장) 였지만 집에 들어가는 날 보다 회사에서 자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그 만큼 제 삶은 일을 중심으로 돌아갔었지만, 매 프로젝트마다 실패만 거듭했습니다.
*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저는 지쳐갔고 성과는 나오질 않으니 자괴감에 빠져있었습니다. “일은 참 열심히 하는 친구야.” 라는 평가 외에 얻은 것이 없었습니다.
* 도망치듯 이직을 해서 두번째 회사를 갔지만, 그곳에 가서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여전히 야근을 많이 했고, 회사와 일이 제 삶의 중심축이었습니다. 얻은 것이 없진 않았지만, 잃은 것이 더 많았던 시절입니다.
* 두번째 회사에서 만난 친구에게 이 책을 추천받았고 읽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 친구를 만나서 이 책을 추천받았던 것에 굉장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 문제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 혹시 몸을 혹사시키며 공부 / 일 / 다른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분이 이 글을 본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도 터닝 포인트가 될지도 모른니다.
* 현재 세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이 책에서 말하는 것 처럼 엄청 큰 변화가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삶에 저녁시간이 생겼습니다. 굉장히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변화는 아직 진행중입니다.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지라 시간이 흐르니
과거에 읽었던 책의 내용이 흐릿해집니다.
벌써 까먹었나 싶어 다시 책을 꺼내봅니다.
그래서 독후감도 아니고 책 요약도 아닌 이상한 공부를 시작합니다.
책을 읽다가 자극이 되는 문구나 공감이 가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딱 그 정도입니다.
한번 슬쩍 보면서 다시 기억을 되새김질 하는 용도입니다.
그래도 누군가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되면 좋겠습니다.
첫번째 책으로는, 제 삶에 큰 영향을 주었던 '에센셜리즘' 입니다.
*** 1부. 에센셜리즘 _ 에센셜리스트는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는가?
* 에센셜리즘은 우리 앞에 놓인 모든 것을 대하는 전혀 새로운 방법이며, 그것은 주로 사고방식의 전환에 관한 것.
* 에센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세 가지 궤변
“나는 그것을 꼭 해야 해.”
“전부 다 중요한 거야.”
“모두 다 해낼 수 있어.”
* 에센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받아들여야 하는 세 가지 진실
“나는 선택할 수 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모든 것을 다 해낼 수는 없다.”
*** chapter 1. 에센셜리스트 _ 가장 중요한 일들을 선별적으로 하는 사람
* 에센셜리즘의 기본적인 가치 : 모든 것을 다 하려는 것, 모든 사람의 요청을 수용하는 것...
이것들을 중단해야 정말로 중요한 일들을 할 수 있다.
* 에센셜리스트가 된다는 것은, “지금 나는 제대로 된 중요한 일에 나의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가?”
라고 자신에게 계속 질문하는 것이다.
* 저자가 제시할 에센셜리즘은, 가장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것들을 선별하고 문제를 최소화하면서 그러한 것들을 진척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방법론이다.
* 성공의 역설 : 성공에 대한 추구가 실패의 촉매가 되는 상황
1단계 :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노력을 함으로써 상당한 성공을 이루어 냄.
2단계 : 성공 덕분에 더 많은 업무가 주어지고, 그에 따라 더 많은 자원과 기회를 얻음.
3단계 : 더 많은 자원과 기회를 얻지만, 그만큼 많은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
시간과 노력이 분산되고, 시간에 쫓기는 상황에 처함.
4단계 : 시간에 쫓겨 가장 큰 성과로 이어져야 하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됨.
* 죽기 전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후회는, “용기를 내어 내 자신에게 진실한 인생을 살았어야 했다.”
* 이 책은 인생의 옷장을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수시로 판단하고 확인하고 평가해서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
* 옷장을 정리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평가하기 - 본질적인 극소수의 일들을 찾아내기
2. 버리기 - 다수를 차지하는 비본질적인 일들을 없애기
3. 실행하기 - 업무의 장애물을 없애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목표에 도달하기
* 이 책은 우리의 일과 생활에 ‘더 적게, 하지만 더 좋게’ 라는 원칙을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 chapter 2. 선택하라 _ 주도적인 선택이 가져다주는 엄청난 힘
* 뭔가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은 누가 가져갈 수도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단지 잊히는 것 이다.
* 인간은 자신에게 아무런 선택권이 없다고 믿는 순간, 무력감을 갖게 되는데 이 때 나타나는 반응은 두 가지다.
모든 것을 포기하거나 모든 기회를 받아들인다.
전자는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의 상태, 후자는 “(무작정) 전부 다 해야 한다.” 고 믿는 상태.
* 선택하는 능력을 망각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무력하게 된다.
결국 다른 사람들의 선택이 요구하는 기능을 수행하거나 과거에 내렸던 선택이 요구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사람으로 전락하게 된다.
*** chapter 3. 구분하라 _ 중요한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노력의 증대가 언제나 성과의 증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더 중요한 일을 선별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 ‘무의미한 다수’ 가 아닌 ‘핵심적인 소수’ 에 집중함으로써 훨씬 더 큰 성과를 이루어낸다는 개념은 우리의 일과 삶 어느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다.
* 비에센셜리스트는 거의 모든 것이 핵심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에센셜리스트는 거의 모든 것이 비핵심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에센셜리스트는 훨씬 더 큰 가치를 지닌 적은 수의 기회를 붙잡기 위해 살펴보고 평가한다.
*** chapter 4. 균형을 맞춰라 _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인가?
* 선택과 포기라는 현실을 무시하는 것은 기업에게도 개인에게도 최악의 전략이다.
* 어떤 하나를 행하기로 했다면, 그 나머지의 것들은 거부를 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이다.
그러지 못한다면 뜻하지 않은 방식으로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커다란 손실을 겪게 될 수도 있다.
* 선택과 포기의 현실을 피하려고 시도할 수는 있어도 그로부터 도망칠 수는 없다.
* 선택과 포기의 현실을 회피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두 가지 다 좋아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 선택과 포기의 현실은 부정적으로 볼 일도 아니고, 무시해서도 안된다. 이것은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고, 전략적으로 모든 것을 고려하여 접근해야 하는 중요한 것이다.
*** 1부를 읽고…
* 독서를 하며, 일에만 매몰되어 있던 과거의 저를 보았습니다.
* 사회 초년생이었던 저는, "내가 다 해낼 수 있어." 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때 저는 친구에게 “언제까지 그렇게 살텐가?” 라는 농담 섞인 조언을 듣기도 했습니다.
* 회사와 집은 고작 40분 거리 (고작 지하철로 6 정거장) 였지만 집에 들어가는 날 보다 회사에서 자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그 만큼 제 삶은 일을 중심으로 돌아갔었지만, 매 프로젝트마다 실패만 거듭했습니다.
*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저는 지쳐갔고 성과는 나오질 않으니 자괴감에 빠져있었습니다. “일은 참 열심히 하는 친구야.” 라는 평가 외에 얻은 것이 없었습니다.
* 도망치듯 이직을 해서 두번째 회사를 갔지만, 그곳에 가서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여전히 야근을 많이 했고, 회사와 일이 제 삶의 중심축이었습니다. 얻은 것이 없진 않았지만, 잃은 것이 더 많았던 시절입니다.
* 두번째 회사에서 만난 친구에게 이 책을 추천받았고 읽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 친구를 만나서 이 책을 추천받았던 것에 굉장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 문제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 혹시 몸을 혹사시키며 공부 / 일 / 다른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분이 이 글을 본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도 터닝 포인트가 될지도 모른니다.
* 현재 세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이 책에서 말하는 것 처럼 엄청 큰 변화가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삶에 저녁시간이 생겼습니다. 굉장히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변화는 아직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