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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mad Coder - 클린코드 챌린지 (21 / 21) - 챌린지를 마치며
/// @author : CloudD
/// @last update : 2025. 06. 12.
/// @update
/// - 2025. 06. 12 : 최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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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mad Coder - 클린코드 챌린지 (21 / 21) - 챌린지를 마치며
/// @author : CloudD
/// @last update : 2025. 0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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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06. 12 : 최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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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GPT 가 생성한 '개발자의 독서' 이미지 #10 |
안녕하세요.
클린코드 챌린지, 21일간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챌린지는 끝났지만 책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11장 부터 17장 까지 그리고 부록까지 2장 남았으니 9장을 더 읽어야 합니다.
챌린지를 시작하며, 이 책을 2014년에 구입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이후로 이 책은 제가 머무는 회사 책장에 항상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직을 할 때마다 새 사무실로 함께 이사를 했지만, 늘 책장에 꽂혀만 있었습니다.
"언젠간 읽어야지", "시간 여유가 생기면 읽어야지" 라고 다짐했지만, 잦은 야근 속에서 제대로 펼쳐볼 틈이 거의 없었습니다. 어쩌다 꺼내도 1~2 페이지만 겨우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첫 부분에 나오는 '르블랑의 법칙'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 언젠가는 결코 오지 않았던 것이죠.
어떤 전환점이 생기지 않는 한 말입니다.
그러다 지난 4월 1일, 제게 변화가 생겼습니다.
올해 초 창업을 결심하고, 준비를 하고는 있었지만 예정보다 빠른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 창업을 결심하고, 준비를 하고는 있었지만 예정보다 빠른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생긴 시간적 여유 속에서, 하지 못했던 공부들과 창업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Nomad coder 사이트를 통해 React 를 포함해 다양한 학습을 하게 되었고, Clean Code 챌린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이 책을 보지 못한다면 책장에 오래 잠들어 있을 것 같아, 이 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21일간 꾸준히 읽고, 기록을 남겼습니다.
돌이켜보면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얼마전 mission #2 를 진행하며, 과거의 실수들이 고스란히 담긴 코드를 되짚어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책에서 말하는 원칙들과 친숙해지진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기존의 코드를 정리하고, 원칙들을 적용한 새 코드를 작성하며 더 가까워져야 할 것 같습니다.
11장 부터 부록2 까지.
책의 남은 부분들도 제 것으로 소화해 나가다 보면,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가졌던 '조금은 더 좋은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챌린지는 끝났지만, 이후의 독서와 적용에 대한 기록은 계속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이 챌린지 여정을 함께 해주신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계신 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