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느낌의 (공대생 스타일) 트위터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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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mad Coder - 트위터 클론코딩 챌린지 - Assignment 01
/// @author         : CloudD
/// @last update  : 2025. 04. 04.
/// @update
///     - 2025. 04. 04 : 최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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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 소개

저는 현업에서 약 13년간 일했던, 흔한 개발자 중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하던 방식으로만 일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최근 개발 트렌드를 쫓아가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더 무뎌지고 더 둔해지면 안 되겠다" 는 생각이 들어, 
이전부터 알고 있던 몇몇 사이트에서 관심 가는 공부들을 진행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Namad Coder 사이트였고, 여기에서 React.js를 공부했습니다.
React.js 공부를 마치고 보니 challenges라는 메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마침 React 관련 챌린지가 있어서 바로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이 챌린지를 진행하며 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한 글들을 올려보겠습니다.
첫 번째 과제는 메인 페이지 와이어프레임 만들기입니다.


2. 와이어프레임

필요한 것들을 간략하게 그려봅니다.

와이어프레임은 iPad에서 Notability를 사용해 간단하게 구성해 보았습니다.
전체 기능 중 메인 화면(Home)에 대한 와이어프레임입니다.
좌측에는 메인 메뉴를, 우측에는 검색 메뉴를 배치했습니다.
가운데 영역에는 트윗 포스트 리스트를 배치했습니다.



3. 포인트 색상 / 로고 / 기타 구현하고 싶은 사항

Coolers 의 color palette 중에서 개인적으로 좋다고 느낀 색상 모음을 선택했습니다.


로고는 아직 미정입니다만, 이 블로그 이름과 X를 합쳐 이미지를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Cloudy Lab의 X를 어떻게 하나의 이미지로 만들지는 ChatGPT와 상의해 보려고 합니다.
추가로, 저는 모바일에서도 이 화면이 잘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React를 사용해 반응형 웹 페이지를 구현해 본 적은 없지만, 이 또한 도전해 보겠습니다.


4. 고민, 공유하고 싶은 팁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도 그렇지만,
이번 챌린지를 시작할 때도 설렘 반, 걱정 반입니다.

팁이라고 할 것까진 없지만,
프로젝트에 대해 걱정이 앞설 때는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떠올리며 진행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큰 그림을 그리면 해야 할 일에 중압감을 느끼게 되고,
그 중압감은 큰 스트레스를 불러와 결국 그 스트레스에 눌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작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만들고, 그 뒤에 살을 붙여 나가다 보면
어느새 완성되어 가는 프로젝트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큰 덩어리처럼 느껴지는 프로젝트를 기능별로, 모듈별로 잘게 나누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큰 덩어리는 그 자체로도 압박이 크지만,
그 상태로 코딩을 하게 되면 유지 보수가 힘들어지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다면 잘게 쪼개어 구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로요.

물론 회사에서는 시간에 쫓기다 보니,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갖지 못하고 “일단 만들자!”가 될 때가 많습니다.
어느 정도 완성한 뒤에 돌아보면, “내가 왜 이렇게 했지…” 하며 반성하게 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아무튼…
트위터 클론 코딩 챌린지 1일차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loudD

예술하는 프로그래머, 코딩하는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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